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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ASSIST] 구상력 갖춘 리더 길러야 살아남는다

지식 연주가 Knowledge Designer 2007.11.20 01:07

                 

구상력 갖춘 리더 길러야 살아남는다
                                    [2007.01.02 조선일보]



 
군에 있을 때 스크랩했던 기사입니다다
과거 스크랩 했던 내용을 다시 보는 중에, 이 기사가 눈에 띄었고
한국대학생인재협회와도 많은 관련이 있어 여러가지 이유로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마에 겐이치/글로벌 경쟁 전략가


일본의 저명한 경영 컨설턴트이자 전략가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4)는
글로벌 경쟁에 돌입한 21세기를 “정답이 없는 시대”라고 규정했다.
그는 21세기 인재 교육의 기본 개념(콘셉트)으로 ‘구상력(構想力)’을 강조한다.
그는 “과거의 교육 시스템이 대량생산시대에 맞는 인재들을 키워내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누구나 공감하는 창의적 사고방식과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기술을 가진
‘글로벌 리더’만이 성공하고 풍요한 삶을 향수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지난 12월 28일 도쿄의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기존 교육시스템은 대량생산시대에나 맞는 것

다른분야 사람끼리 의견나눠야 새로운것 나와

‘교사’라는 용어 버린 덴마크·핀란드 본받을 만  


― 여러 저서를 통해 21세기형 인재 교육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구상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구상력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전체적인 사고능력’과
 ‘새로운 것을 발상하고 실행해나가는 능력’
을 말한다. ‘눈에 보이는 세계’는 대부분
  중국과 인도로 가버렸다. 한국도 풍요한 삶을 유지하려면 개발도상국에서 불가능한 것을
  해야 한다. 구상력을 기르기 위해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찾아내
 실현해나가는 집념이 중요하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학교 교육은 처음부터 해답을
 가르친다. 과거에는 유럽과 미국이 정답이었고, 이를 빨리 배우는 사람이 이겼다.
 ‘선생(先生)’이라는 말은 먼저 태어나서 해답을 안다는 뜻이지만, 지금 시대는 먼저 태어난
 사람의 생각이 낡았을 뿐만 아니라,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많을 가능성이 있다.”

 / 전체적인 사고능력은 복합지식획득을 통한 통찰, 즉 통합적 사고, 시스템적 사고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것은 창의력, 즉 많이 알고, 많이 실패하고,
   지식의 차원을 넘어선 것을 이해해야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21세기는 어떤 인재가 필요한가.

  “정답이 없는 시대인 만큼 ‘걸물’, ‘걸작’인 개인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이나 일본의 교육 시스템은 지금까지 대량 생산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냈다.
   앞으로는 아무리 그런 인간을 육성해도 중국이나 인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것을 실현해내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새로운 경제나 삶의 방식이 탄생하지 않는다.

   이민(移民) 사회인 미국이야 국민 절반이 잠을 자고 있어도 괜찮다. 끊임없이 세계의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리콘 밸리는 ‘아이씨(IC=India-China) 밸리’로
   불릴 정도로 중국과 인도 사람들이 많이 활동한다. 이런 게 없는 일본은 어떻게 견딜까.
   한국도 일본과 같은 이유로 어려워질것이다. 기존의 교육시스템에 얽매이면 낡은 사회에
   적응하는 인간만 만들어낼 뿐이다.”

―그러면 기존의 교육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

  “중앙 정부가 책임지는 의무교육인 공교육이야 당장 사회에 적응하는 인간을 만들어내니까
   정부가 책임지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지만 대학과 대학원 교육만큼은 새것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연출가), 예술적인 것을 만들어내는 힘, 새로운 사업의 구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간들이 서로 만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구상력을 갖춘 인재는 선생이나 회사, 상사에
   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전혀 다른 업계의, 전혀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끼리 의견을
  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야 한다. 무엇보다 일선에서 활약하는 창조적 기업가들
  의 경험을 나눠야 한다.
구상력을 키우는 데 최대의 적(敵)은 자기 자신이다.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회사에 다니니까 ‘이대로 좋은 것 아닌가’ 하면서 자신의 틀에 갇혀버리는 것이
  다. 자기 스스로를 부정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하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런 교육의 사례를 들자면?

   “내가 운영하는 ‘사이버 대학’을 소개하겠다. 대학과 대학원 합쳐 학생이 모두 700명인데,
    모두 경영학 석사학위(MBA) 소지자들이다. 학생 평균 나이는 37세로 대부분 회사에선
    중간관리층들이다. 외국인 학생도 50여 명쯤 된다. 캠퍼스는 따로 없고 인터넷을 이용한
    ‘에어 캠퍼스(Air Campus)’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GE의 잭 웰치 회장 등 실제로 일하는
    유명한 경영자들이 강의에 나선다. 지금까지 확보한 콘텐츠는 영상 비디오로 4500시간
    분량이다. 거기에는 내 자신의 비즈니스 강의 800시간이 포함돼 있다. ‘에어 서치’라는
    검색엔진으로 필요한 키워드를 넣으면, 세계 어디서든 필요한 영상 강의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도록 돼 있다. 미국이나 한국에도 사이버 대학이 있지만 학습 도구가 인터넷일 뿐
    방식은 종래의 대학과 다르지 않다.”


 ―당신이 말하는 새로운 교육시스템이 기존 대학교육과 결정적인 차이점은.

   “지금의 대학에선 교수가 자신의 노트에 있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일방통행 방식으로 가
    르칠 뿐이다. 가령 ‘경제원론’이라면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폴 새뮤얼슨 교수의 책을
    놓고 학생들과 윤독하면서 가르치는 방식이다. 그것은 교수(professor)가 아니고, 인터프
    리터(번역가·interpreter)다. 인터넷 시대에는 실제로 한 명의 선생이 있으면, 세계 어디서도
    배울 수가 있다. 한 명의 폴 새뮤얼슨이 있으면 되는 것이지, 별도로 인터프리터가 있을 필
    요는 없다. ‘티칭 어시스턴트(보조교사·Teaching Assistant)’만 있으면 족하다. 한 시간 강의
    가 있으면 이에 대해 일주일 이상 토론이 이어진다. 도서관은 ‘구글(Google)’이다. 무엇이
    든 조사할 수 있다. 훌륭한 사람들과 만나는 장이 에어캠퍼스다. 모두가 함께 학습하면서,
    보다 높은 차원으로 함께 나아가는 방식이다.”


―당신이 보기에 어느 나라의 교육 시스템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보는가.

  “덴마크와 핀란드를 들고 싶다. 두 나라는 10년간 크게 바뀌었다. 교육시스템이 완전히 변했
   다. 덴마크의 경우는 교육현장에서 ‘티처(교사·Teacher)’라는 용어가 금지됐다. 대신 ‘인스트
   럭터(안내자·Instructor)’ 또는 ‘퍼틸라이저(영양분을 주는 사람·fertilizer)’라는 말을 쓴다. 한
   반에 학생 26명이 있으면 26개의 다른 대답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인스트럭터’의 역할이다.
   학생들에게 어느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토론을 시킨다. 누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는가,
   리더십이 뛰어난가가 드러난다. 덴마크는 1990년대 초 금융 위기를 계기로 어떻게 하면 살아
   남을까를 논의하기 시작했고, 그때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들이 일어났다. 핀란드도 인구가
   500만명에 불과하다. 핀란드 회사인 노키아는 국내 매출이 1%다. 99%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
   생하니까 글로벌 리더를 키우지 않을 수 없다.”



오마에 겐이치는

미국의 경영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서 20여년간 일하면서 세계 유명 기업들의 경영 성과를 개선해 유명해졌다. 일본 와세다 대학을 거쳐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원자력공학)를 받았다. 국가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관료 조직을 과감하게 줄이고 창의적인 젊은 기업가를 많이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기업가 양성 학교인 ‘어태커즈 비즈니스 스쿨(Attacker’s Business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전략가의 사고(The Mind of the Strategist)’ ‘국경 없는 세계(The Borderless World)’ ‘국가의 종말(The End of the Nation State)’ 등을 비롯해 140여 권이 넘는
저서가 있다. 1995년 도쿄 도지사에 출마했다 낙선한 경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구상력은 "새로운 것을 발상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디지털시대인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떄문에 그 구상력이란
개념으로 정의된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마에 겐이치는 맥킨지에서 20년간 컨설턴트로 재직했고,
세계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그가 말하는 것이 멘토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다를 것이 없고, 또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가 제안한 것들중 몇가지는 이미 한국대학생인재협회를 통해
우리의 시스템을 통해 구현중인 것입니다

리엔지니어링시대, 속도의 시대, 그리고 스피드시대를...
그리고 지식을 넘어 지혜의 시대, 영성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한번쯤 곱씹어볼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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