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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D.Yoon

[KEYASSIST] [윤송이 박사] 윤송이 박사와 매킨지 이야기

지식 연주가 Knowledge Designer 2007.11.08 22:11


얼마전 윤송이씨가 SKT 상무로 발령을 받은 후, 모든 매스컴이 그녀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단순한 보도자료 그 이상의 천재 예찬론까지 곁들이면서까지...
개인적으로 그런 보도자료를 접하면서, 그녀에 대해 다소 왜곡된(?) 경력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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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언론들이 그녀에 대해 분석한 기사들은

1. 타고난 천재였다.
2.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다.
3. 화려한 경력을 보유했으면서도 게임과 김치찌개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천재'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6일자 조선일보 주말 매거진 섹션에 소개된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신파적이기까지 하더군요. 그녀의 경력은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경력은 그녀가 분명 지식그룹의 최상위에 있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천재라는 칭호를 듣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MENSA에 속해 있으면서 연구실에서 연구를 몰두하는 그런 천재들보다 그녀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녀가 SKT라는 기업체의 상무라는 임원이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술개발과 관련된 많은 인재들이 CTO또는 CEO가 되는 현 상황에서,
KAIST 및 MIT 출신의 그녀가 임원이 된 것은 그리 특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경력을 보유했으나, 경륜이 짧은 그녀를 바로 임원진으로 이끌 수
있게 한 것은
바로 "매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에서의 경력이었다고 단언합니다.

"매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
 세계적인 컨설팅 전문회사이자, 속칭 CEO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곳.
 매킨지 앤 컴퍼니 소속의 컨설턴트들의 매킨지 재직 평균 수명 2.5년.


1년간 년간 수행 프로젝트, 개인당 평균 4건 이상.
상경계 혹은 사회계열을 나왔기에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쳐대는
한국형
컨설턴트들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매킨지 소속의 컨설턴트들의 이력은
감히 어느
누구와도 비교를 거부하는 수재들의 집단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출신 전공은 대부분 이공계열 위주입니다.
매킨지에 근무하면서 그들은 그 누구보다도 힘들고 막중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CEO의 자질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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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박사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SKT라는 대기업의 임원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배경이 "매킨지 앤 컴퍼니"경력이라고 제가 단언하는 이유는 2년전인가
제가 읽은
"브리프케이스"라는 책을 통해서 습득한 간접경험이기 때문입니다.

73년생인 저자가 "매킨지 앤 컴퍼니"에서의 2년 7개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1년에 출간한
이 책을 보면, 거대한 컨설팅 조직에서 개인의 능력을 존중해 주고 또한
향상시키는 과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젊은 컨설턴트로서의 고뇌와 좌절, 그리고 따듯한 인간애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리프케이스" 서문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기술했습니다.

"첫 프로젝트를 맞이하던 흥분이 지금도 생생하다. 내게 새로운 프로젝트들은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게 했던 미래의 모습이었으며, 나는 매번 그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즐겨 왔었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이에 즐거운 마음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싶다." <출처 - 어느 블로그>


사실 예전에 이 글을 읽으면서 맥킨지, 그리고 컨설팅에 대해 아주 매혹적으로 느꼈던
경험과,
맥킨지에 대한 자료를 아주 많이 수집하던 기억이 있다.
아주 매력적이면서, 그에 대한 훈련과 성과과 확실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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